00:00:00안녕하세요 월가 아재입니다.
00:00:01오늘의 주제는 경제적 자유입니다.
00:00:03경제적 자유라는 개념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는 시간
00:00:06경제적 자유의 4가지 요소는 무엇인지
00:00:08그리고 왜 전업투자를 쉽게 생각하지 말아야 하는지
00:00:11이런 것들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.
00:00:13이 영상을 만들게 된 계기는
00:00:15제가 이번에 3년 만에 한국에 와서 많은 사람들
00:00:18친구들, 지인들, 후배들 만나고 있는데
00:00:20요즘 한국 사회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
00:00:22이 자본소득에 거의 혼이 팔려있는 느낌이에요.
00:00:25부동산 가격도 지속고 주식 가격도 사상 최고치인데다
00:00:29미디어에서는 은행 금리 낮으니까 저축하면 바보라고 하고
00:00:32부위추월차선 같은 책들이 베스트셀러가 되고
00:00:35뭐 그런 분위기니까 자본소득이 무척이나 강조되고 있습니다.
00:00:38그런데 이 자본소득이 중요하긴 한데
00:00:40요즘 상업적인 이유로 정말 과도하게 포장되는 것 같아요.
00:00:44게다가 이제는 상업적인 선을 넘어서
00:00:46그냥 일상적으로 잘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까지 불안하도록
00:00:49거의 가스라이팅을 하는 광고나 방송이나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.
00:00:53월급 받고 회사 사는 것을 노예라고 표현하고
00:00:55상식적이고 일반적인 삶을 서행차선이라 표현하고
00:00:58부동산이든 주식이든 막차 떠난다고 공포를 조장하고
00:01:02이런 분위기 속에서는 중심을 잡기가 힘들죠.
00:01:05그래서 제가 오늘 이런 부분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경제적 자유의 공식과
00:01:09본질에 대해서 다뤄 보겠으니까 중심을 잡으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.
00:01:14제가 생각하기에 경제적 자유 즉 부를 축적하기 위한 4가지 요소는
00:01:18실력, 리스크, 비율성, 시간 이렇게 4가지라고 생각합니다.
00:01:22하나씩 살펴보죠.
00:01:23첫 번째 요소는 실력이에요.
00:01:25돈을 번들 필요한 모든 종류의 능력들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.
00:01:28연봉을 얼마 받을 정도의 스펙이 되는지, 투자 실력이 얼마나 되는지, 심지어 얼마나 검수할 수 있는지, 본인이 축적해 나갈 수 있는 부의 기대값을 올려주는 모든 것, 그게 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.
00:01:40이론적으로는 본인의 실력을 향상시키면 이렇게 부가 축적되는 각도가 올라가게 되죠.
00:01:45자본소득의 복리 효과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루고 일단은 지금은 일직선으로 표현하겠습니다.
00:01:50중요한 것은 이렇게 각도가 올라간다는 것.
00:01:52그런데 실제로 이렇게 사람들의 소득이 일정하게 쌓이진 않죠.
00:01:56투자 수익이든 노동 수익이든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변동성이 있습니다.
00:02:00이런 식으로 주식에서도 매년 일정하게 올라가는 주식이 없지만 일반적인 우리 삶에서도 실력이 있는 사람이 매 순간마다 성공하진 않아요.
00:02:08실력이 있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도 수능 날 하루를 망칠 수가 있죠, 이런 식으로.
00:02:12그런데 장기적으로는 결국은 실력의 각도로 수렴을 하게 됩니다.
00:02:16모든 사람들은 이 각도를 높이고 싶어요.
00:02:19실력을 갈고 닦아서 각도를 높이는 경우에는 이 변동성이 그렇게 특별히 늘어나진 않습니다.
00:02:24그런데 실력을 갈고 닦지 않고서 이 각도를 높이는 방법이 있을까요?
00:02:28두 번째 요소는 아까 전에 변동성, 즉 리스크입니다.
00:02:31실력은 동일하더라도 더 리스크와 높은 선택이나 투자를 하면 이렇게 기대 수익을 높일 수가 있어요.
00:02:37투자의 경우 주식이 은행 예금보다 수익률이 더 높은 이유는 주식이 더 나은 상품이라서가 아니라 손실 리스크가 큰 상품이기 때문이에요.
00:02:45그래서 인생에도 마찬가지 적용이 됩니다.
00:02:48직업적으로 연봉을 더 높이고 싶으면 어떻게 할까요?
00:02:50리스크를 더 지기 싫으면 실력을 높여야 되겠죠?
00:02:53스펙을 높이든 학위를 더 따든 자격증을 따든 해야 됩니다.
00:02:56그런데 그렇게 실력은 높이기 싫은데 연봉은 더 높이고 싶다.
00:03:00그러면 리스크가 높은 예를 들어서 원양어선을 타든지 두바이 파견을 가든가 그렇게 해야 되겠죠?
00:03:05혹은 시간을 날려버릴 수 있다는 리스크를 지고 사법고시 등에 도전을 해보든지.
00:03:09그렇게 노동소득이든 자본소득이든 간에 본인의 기대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은 실력을 높이든가 아니면 리스크를 더 지든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.
00:03:18그런데 리스크라고 하면 보통 부정적인 어감이 있죠? 그런데 적당한 리스크를 지는 건 현명할 수가 있어요.
00:03:25리스크를 지더라도 이 파란 선처럼 어느 수준까지만 변동성이 생기는 것을 수용할 수 있다면 충분히 기대 수익률을 최적화해서 높일 수가 있습니다.
00:03:33그런데 보라색처럼 그게 지나치게 높아서 여기 복구 불가능한 손실을 잃을 확률이 높아지면 안 돼요.
00:03:39왜냐하면 여기 닿는 순간 원래 추세로 회복하는 게 아니라 여기서부터 재시작을 해야 하기 때문이에요.
00:03:45이렇게 부를 축적하는 과정의 대부분은 실력과 리스크 두 가지 요소로 설명이 가능합니다.
00:03:50그런데 세상을 살다 보면 도저히 실력과 리스크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수익률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어요.
00:03:56예를 들어서 투자의 세계에서 실력의 최고봉에 있다 할 수 있는 워렌 버핏이나 조지 소로스 같은 거장들의 투자 수익률은
00:04:03장기적으로는 시장 수익률에 비해 10% 정도 높을 뿐이에요.
00:04:07연평균 20~30% 사이인 거죠.
00:04:09그런데 단기적으로 막 1억을 200억으로 만든 사람들이 생기기도 하잖아요.
00:04:13그 사람들은 워렌 버핏보다도 실력이 있는 사람들일까요?
00:04:17그럴 리는 없겠죠?
00:04:18그러면 단순히 리스크를 많이 져서 그럴까요?
00:04:20당연히 1억을 200억으로 만들었으면 미친 듯이 높은 리스크를 지긴 했겠죠.
00:04:24거의 다 일을 각오를 하고
00:04:25그러나 단순히 리스크를 많이 지는 것만으로
00:04:281억을 5억 10억으로 만들 수는 있어도
00:04:301억을 200억으로 만들긴 힘들어요.
00:04:32그래서 이런 경우에 사람들은 그냥 그 사람이 운이 좋았다고 평가를 하게 됩니다.
00:04:36실제로 순수하게 운이 좋은 경우도 있긴 해요.
00:04:39로또 복권으로 100억 당첨된 사람은 운이 좋은 것이 맞겠죠?
00:04:43그리고 동전을 10번 던져도 1000명 중에 1명은 10번 연속 맞기도 하죠?
00:04:47그런데 세상에 보이는 이런 케이스 중에 많은 숫자들은
00:04:50단순한 운이 아니라 비효율성을 찾아내서 이를 이용한 케이스입니다.
00:04:54효율적인 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에 불균형이 없고
00:04:58모든 가격이 적정 가격으로 책정되어서
00:05:00상식을 넘는 초과 수익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.
00:05:03그래서 비효율성이라는 것은
00:05:05일시적으로 생겨나는 블루오션 같은 기회라고 할 수 있어요.
00:05:08아직 존재하지 않는데 잠재적 수요는 있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거나
00:05:12금융시장에서 예전에 다룬 ELW 상품 등의 구조적인 불균형을 이용하거나
00:05:17예를 들어서 새로 생긴 신도시에 치킨집이 아직 없어요.
00:05:20그 기회를 포착해서 거기에 치킨집을 얼른 차리면 한동안 불티나게 팔리겠죠?
00:05:24하지만 그걸 보고 다른 사람들도 치킨집을 차리기 시작하면
00:05:27점점 치킨으로 초과 수익을 올리기가 힘들어집니다.
00:05:30대부분의 대박난 사업가들은 이러한 비효율성을 이용한 사람들이에요.
00:05:34사교육 시장의 비효율성을 이용한 손준 회장
00:05:37잠재 수요는 크지만 아직 시장이 없었던 PC시장을 개척한 빌게이츠
00:05:41배송시장의 비효율을 해결한 아마존을 설립한 제프 베조스
00:05:45그런데 투자의 세계에서도 이러한 비효율은 존재합니다.
00:05:48졸리 대표님과 같은 경우에는
00:05:50가치투자와 재무재표라는 개념이 한국에 존재하지 않을 때
00:05:53그것을 들여와서 동기강 코스비 수익률보다
00:05:5610% 정도 높은 14% 수익률을 매년 냈습니다.
00:05:59퀀드 트레이딩의 경우에 예전에는 비효율성이 정말 많았죠.
00:06:02그러나 점점 전문인력들이 이직을 통해 순환되면서
00:06:05독보적이고 전설적인 퀀드 펀드가 존재한다기보다는
00:06:08점점 전략들이 평준화되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죠.
00:06:11비효율성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죠.
00:06:13이렇게 비효율성의 첫 번째 특징은 누군가가 그것을 일정 수준 이용하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.
00:06:18비효율성을 해결해서 효율적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부가 창출되기 때문이죠.
00:06:23두 번째 특징은 실력이 있어야 비효율성을 찾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.
00:06:27하지만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죠.
00:06:29실력이 없는데도 운 좋게 비효율성을 발견할 수도 있고
00:06:32실력이 있어도 평생 못 찾을 수도 있습니다.
00:06:35또 이러한 비효율성에는 나쁘고 불법적인 비효율성도 존재해요.
00:06:39가장 대표적인 것은 내부자 거래겠죠.
00:06:41그 외에도 요새 뭐 시끄러운 코인 시세 조작 사태라던가
00:06:44리딩방을 통해 개미들을 유인하는 것도
00:06:47어찌 보면 나쁘고 불법적인 비효율성의 예라고 할 수 있죠.
00:06:50한동안 핫했던 부위추얼 자선이라는 책이 있습니다.
00:06:53안 보신 분들은 굳이 사서 읽으실 필요는 없어요.
00:06:56이 책의 내용은 단 한 줄로 요약할 수가 있어요.
00:06:59이 사람이 하는 말은
00:07:00노동소득은 노예들을 위한 것이고
00:07:02자본소득은 너무 오래 걸리는 서행차선이다.
00:07:04그렇게 독자들을 가스라이팅 하면서 추월 자선을 타는 법을 알려준다는데
00:07:08그 방법이 결국은 비효율성과 블루오션을 찾아내서 사업하라는 거거든요.
00:07:13그래서 재테크 관련해서 책이나 방송을 보실 때
00:07:16지금 가르쳐 주는 것이 실력을 높이는 것인지
00:07:19아니면 이미 강의하는 본인이 사용한 비효율성을 가르쳐 주는 것인지를 판단하셔야 돼요.
00:07:24예를 들어서 대다수 차트 기법에 대한 강의들
00:07:26뭐 상 따 은봉 꼬리에서 매수하라는 등
00:07:28그러한 구체적인 기법들은
00:07:30일시적으로는 돈을 벌어다 줄 수는 있어도
00:07:32금방 사라져 버리는 비효율성이에요.
00:07:34다른 예로는 뭐 부동산 갭 투자하는 특수한 기법
00:07:37언제 규제를 받아 불가능하게 될지 모르죠.
00:07:40이런 식으로 이미 본인이 다 사용한 비효율성
00:07:43혹은 세간에 알려짐으로써 사라질 비효율성
00:07:46이러한 것들을 배우는데 돈과 시간을 쓰시면 안 됩니다.
00:07:50그러한 비효율성 자체가 아니라
00:07:52비효율성을 찾아낼 수 있는
00:07:54본질적인 실력을 키워야 돼요.
00:07:56그러기 위해서는 사고력을 키우던가
00:07:58스스로 분석하는 법을 배우던가
00:08:00원론적인 이론을 공부하던가 해야 되는데
00:08:02비효율성 자체를 듣고 배우는 건 쉽고 재미있는 반면
00:08:05실력을 키우는 건 고되고 어렵다는 거예요.
00:08:07비효율성이란 물고기를 잡아다 주면
00:08:09즉각적인 수익도 나는 것 같고
00:08:11금방 부자될 것 같아서 신이 나죠.
00:08:13반면 물고기를 잡는 법
00:08:14그런 본질적 실력을 키우는 강의나 공부는
00:08:17본인이 부단히 연습하고 노력하고 사고해야 하기 때문에
00:08:20재미가 없고 시간이 들고 어렵습니다.
00:08:22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전자에 자꾸 귀를 기울이고
00:08:25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거죠.
00:08:26경제적 자유의 네 가지 요소 중에
00:08:28실력, 리스크, 비효율성을 다뤘는데
00:08:31마지막 한 가지는 시간입니다.
00:08:33워렌 버핏이 세계 최고의 부자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건
00:08:36시간의 덕이 커요.
00:08:37워렌 버핏이 만약에 60세에 은퇴했다면
00:08:40지금 자산의 10% 밖에 없었을 거예요.
00:08:42그만큼 시간은 중요한 요소입니다.
00:08:44내가 경제적 자유를 얻는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려면
00:08:47실력을 늘리던지, 리스크를 높이던지
00:08:49비효율성을 찾아야 되거든요.
00:08:51그런데 빨리 부자되고 싶은 사람들 요즘 많잖아요.
00:08:54빨리 부자되고 싶은데 실력을 늘릴 생각 안 하고
00:08:57비효율성을 찾을 실력도 안 되면
00:08:59할 수 있는 게 리스크를 높이는 것 밖에 없어요.
00:09:01잡주와 코인 같은 데로 자금이 몰리게 되는 거죠.
00:09:04그래서 경제적 자유의 네 가지 요소로는
00:09:06실력, 리스크, 비효율성, 시간이 있습니다.
00:09:08그래서 여기서 액수는 대략적인 가이드라인이라 정확하지는 않은데
00:09:12대충 1억에서 10억 사이의 자금을 모으려면
00:09:15네 가지 중 하나만 있어도 돼요.
00:09:17실력이 좋아서 연봉이 높거나 투자를 잘하거나
00:09:19많은 리스크를 지고 베팅을 하거나
00:09:21아주 작은 비효율성, 예를 들어서
00:09:23잘 먹히는 차트 패턴 하나나
00:09:24적당한 개인 사업 아이템이나
00:09:26모기존 식당 자리를 발견하던가
00:09:28아니면 오랜 기간 시간을 들여 절약하고 저축해도 되겠죠.
00:09:32그런데 이제 일반적으로 우리가 경제적 자유라고 부르는 구간
00:09:3410억에서 100억 사이의 부를 축적하기 위해서는
00:09:37네 가지 요소 중 두 가지 이상
00:09:39그리고 100억에서 1000억 구간을 가려면
00:09:41네 가지 요소 중에 세 가지 이상
00:09:431000억 원 이상의 그런 거장들은
00:09:44대부분 네 가지 요소를 다 가진 경우가 많아요.
00:09:47물론 지금 이 액수들은 전부 대략적인 것이고
00:09:49세 가지인지 대 가지인지도 칼처럼 나눠지는 건 아니에요.
00:09:52그리고 여기서의 실력이 꼭 연봉이나 스펙이나
00:09:55투자 실력만은 아니에요.
00:09:57리딩방을 통해 이 100억에서 1000억 구간에
00:09:59슈퍼갬이 된 사람도 실력은 있는 거죠.
00:10:01문제는 그게 그 사람이 내세우는 투자 실력이라기보다는
00:10:04마케팅 실력과 리딩방이라는 비효율성을 착취하는 실력인 거죠.
00:10:08그러면 현실적으로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?
00:10:12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제적 자유 기준은
00:10:1410억에서 100억 사이 어딘가에 있겠죠?
00:10:16그럼 네 가지 요소 중 두 가지는 필요합니다.
00:10:19그런데 이 네 가지 요소 중에 비효율성은 말씀드렸듯이
00:10:22실력이 있는 상황에서 찾아낼 수도 있지만
00:10:24분야에 따라서 그리고 본인이 운이 진짜 없으면 못 찾아낼 수도 있어요.
00:10:28즉 확실하게 내가 노력하고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은
00:10:31실력, 리스크, 시간 이 세 가지라는 거죠.
00:10:34이 실력, 리스크, 시간은 서로 상쇄되는 면이 있어요.
00:10:37예를 들어서 실력이 정말 좋으면 리스크도 덜 져도 되고 시간도 덜 걸리겠죠?
00:10:42그런데 밸런스가 매우 중요합니다.
00:10:44리스크를 높이면 시간이 단축돼서 빨리 부자 될 수도 있지만
00:10:47지나치게 높이게 돼서 파산 지점, 회복 불가능 지점을 건드리면
00:10:51아예 처음부터 시작해야 해서 시간이 오히려 더 많이 걸릴 수 있겠죠?
00:10:54요약하면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실력을 갈고 닦으면서
00:10:58리스크를 적당히 관리하고 충분한 시간을 들이면서
00:11:01비효율성을 탐색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.
00:11:03운 좋게 비효율성을 찾으면 시간을 좀 더 단축할 수 있겠죠?
00:11:06아니면 실력과 리스크만으로는 불가능한 부자가 되든지?
00:11:09근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본질은 실력이 아닐까 싶어요.
00:11:13실력이 있어야 비효율성을 찾을 확률도 높아지고
00:11:16실력이 있으면 리스크도 덜 져도 되고
00:11:18실력이 있으면 시간도 단축되니까요.
00:11:20그럼 실력은 어떻게 늘릴까요?
00:11:22지금 말씀드리는 실력은 수입을 늘리는 모든 방법과 능력이에요.
00:11:26뭐 열심히 회사에서 일하고 승진해서 연봉을 높게 받던지
00:11:29새로운 기술을 배워서 이직하거나 재교육을 받아서
00:11:32조금 더 리스크를 지고 수요가 높은 산업군으로 이직해 볼 수도 있겠죠?
00:11:36아니면 투자의 경우 투자 실력을 높여서
00:11:38동일한 리스크 하에서의 기대 수익률을 상승시킬 수도 있습니다.
00:11:42그런데 지금까지 노동소득과 자본소득을 구분하지 않고 말씀을 드렸어요.
00:11:47말씀드린 네 가지 요소는 노동소득에도 해당이 되고
00:11:50자본소득에도 해당이 됩니다.
00:11:52그러면 노동소득과 자본소득 사이에선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?
00:11:55어느 쪽에 집중하고 어느 쪽의 실력을 높이는 게 좋을까요?
00:11:58요즘 우리 사회에서 자본소득에 대한 지나친 찬량이 있는 것 같아요.
00:12:02그리고 그 중심에는 복리의 마법이라는 게 있습니다.
00:12:05그래서 사람들이 이런 생각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.
00:12:07특히 삶이 팍팍한 20대 청년들 사이에서
00:12:10투자를 잘하면 전업해야 겠다.
00:12:12투자 잘하면 도대체 회사에서 일할 이유가 뭐가 있나?
00:12:15그렇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요.
00:12:17왜냐하면 노동소득, 월급 받아서는 10년, 20년 일해도
00:12:20집 한 채 사기 어려워 보이니까
00:12:21그런 분위기가 되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.
00:12:23노동소득의 경우에 축적되는 자산이 이렇게 선형이죠.
00:12:27매년 일정한 연봉을 받으니까 일직선으로 저축이 되고
00:12:30연봉이 올라가게 되면 이렇게 각도가 상승합니다.
00:12:33반면 자본소득은 복리 효과가 있기 때문에
00:12:36자본이 커질수록 그 다음 해의 소득도 커집니다.
00:12:38그래서 이렇게 비선형으로 기하급 수적으로 상승하고
00:12:41후반 가면 복리 마법이 힘을 발휘하게 되죠.
00:12:44그런데 이 두 가지 소득을 비교할 때
00:12:46복리 마법이란 것이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
00:12:48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거든요.
00:12:50그래서 비슷한 실력을 가진 사람의 노동소득과 자본소득을 비교하면
00:12:55초반에는 노동소득이 더 빨리 쌓이다가
00:12:58일정 수준 이후부터는 자본소득이 추월하기 시작합니다.
00:13:01그러면 단순히 이 분기점, 즉 연봉만큼 자본소득이 나오는 시점에서
00:13:05전업투자를 해도 될까요?
00:13:07우선은 본인이 스스로 막 노동해서 하는 전업투자 말고
00:13:10나를 노동 자체에서 자유롭게 해줄 자본소득 수준을 생각해보죠.
00:13:14다시 말해서 아무 노력 안하고 낼 수 있는 패시브 투자
00:13:17그 수익률이 5% 정도라고 가정해봅시다.
00:13:20코스피가 장기적으로 그 정도 나오거든요.
00:13:22그리고 세금은 미국의 경우에는 이미 양도소득세가 있고
00:13:25한국도 2년 후부터는 20% 매기니까
00:13:28근로소득세와 비슷하다 가정하겠습니다.
00:13:30그러면 연봉이 4천만원인 사람은
00:13:32시드머니가 8억원이 있어야 그 연봉이 대체 가능하죠?
00:13:35연봉이 1억이면 시드머니가 20억이 있어야 합니다.
00:13:38이건 이제 아예 일을 그만두고 투자해도 노동처럼 시간을 쏟기 싫을 때
00:13:42이 정도 자본이 있으면 그래도 된다는 것이고
00:13:44만약 투자분석이나 리서치 등에 시간을 쏟아서
00:13:47수익률을 한 10%씩 안정적으로 낼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
00:13:50연봉 4천만원인 사람은 시드머니 4억원이면 대체 가능하겠죠?
00:13:54여기서 전업투자니까
00:13:55노동시간은 뭐 직장 노동시간이랑 비슷하다고 가정을 할게요.
00:13:59여기서 내릴 수 있는 결론은
00:14:00연봉이 낮을수록
00:14:01그리고 내가 꾸준히 낼 수 있는 투자 수익률이 높을수록
00:14:04적은 시드머니로도 전업투자가 정당화되는 거죠.
00:14:07거꾸로 연봉이 높고 노력해서 올릴 수 있는 투자 수익률이 낮으면
00:14:11더 많은 시드머니가 있어야 전업투자가 할만 하겠죠?
00:14:14어떻게 보면 상식적인 건데
00:14:16그런데 과연 위와 같이 계산한 시드머니가 충분할까요?
00:14:19투자실력이 있다고 월급을 그만 받고 전업투자 하겠다는 건 참 위험한 생각인데
00:14:24그 이유는 월급은 무위소득이에요.
00:14:26노동만 하면 보장된다는 거죠.
00:14:28그러나 투자는 아무리 리서치에 노동을 하고
00:14:31시간을 투입하더라도
00:14:32본질적으로 리스크가 있는 행위죠.
00:14:34이렇게 매끄럽게 비선형으로 올라가는 게 아니라
00:14:36들쭉날쭉하면서 상승해 가는 거죠.
00:14:39가끔 가다 변동성 때문에 이렇게 치솟는 구간에서
00:14:42나나 전업투자 해도 되겠다 착각한 사람들이 생겨나기도 해요.
00:14:45그랬다가 골로 가는 거죠.
00:14:46그래서 꼭 잊으시면 안 되는 게
00:14:48노동소득은 무위소득이고
00:14:50자본소득은 위험소득이라는 거예요.
00:14:52예금을 하지 않는 이상
00:14:544천만원짜리 노동소득이랑
00:14:56시드머니 4억원으로 10% 수익 내서 버는
00:14:584천만원 자본소득을
00:15:00절대로 동일선상해서 생각해서는 안 돼요.
00:15:02이유는 세 가지가 있는데
00:15:03우선 첫 번째로
00:15:04당연히 리스크와 변동성 있는 수익은
00:15:06일정한 수익에 비해 선호도를 디스카운트 해야겠죠.
00:15:09모든 수익들은 리스크를 감안해서 생각을 하셔야 됩니다.
00:15:12두 번째 차이는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했을 때
00:15:15예를 들어 사고, 경조사, 여행 등이 발생할 경우에요.
00:15:19노동소득의 경우에는 이러한 지출이
00:15:21미래의 노동소득에 영향을 주지 않아요.
00:15:23피치모터에 큰 돈을 썼다고 해서
00:15:25월급이 줄어들진 않죠.
00:15:27그런데 자본소득은 이러한 지출이 생기면
00:15:29시드머니가 감소하면서
00:15:31미래의 예정 소득까지 전부 동반 감소하게 됩니다.
00:15:34세 번째 결정적 차이는
00:15:35매크로적인 테일리스크,
00:15:37사회적 위기가 생겼을 때에요.
00:15:39금융위기나 코로나 사태가 거기에 속하겠죠.
00:15:41그런 사회 전체의 위기에서
00:15:43노동소득 면에서도 실업을 겪을 수 있고
00:15:45자본소득 면에서도
00:15:47재기불가능한 타격을 입을 수 있어요.
00:15:49그러나 노동소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온 사람
00:15:51즉, 본인 분야에 본질적인 실력이 있는 사람은
00:15:53그러한 상황 하에서 언제든 생존하고 재기할 수 있습니다.
00:15:57하지만 자본소득에 의존하는 사람은
00:15:59자본이 없어지는 순간 끝이에요.
00:16:01투자만 해왔으니까 할 수 있는 건
00:16:02돈 빌려서 재투자하는 것 밖에 없죠.
00:16:04그런데 빚내서 하는 투자가 잘 될까요?
00:16:06젊을 때 10억 20억 수준에서 퇴사했다가
00:16:09이런 함정에 빠지는 사람들이 은근 있습니다.
00:16:11그래서 이러한 여러가지 측면에서
00:16:13노동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대체할 만한
00:16:15시드머니 값을 구하려면
00:16:17단순한 산수를 통한 손익분기점을 구하면 안되고
00:16:20자본소득의 리스크와 단점을 감안한
00:16:22안전마진을 둬야 돼요.
00:16:23제 생각에는 최소한 2배 정도는 생각해야 된다고 봅니다.
00:16:26200% 정도?
00:16:28다시 말해서 연봉이 4천만원이고
00:16:30꾸준히 낼 수 있는 투자 수익률이 10%면
00:16:32전업에 필요한 시드머니는 4억원이 아니라
00:16:34그 2배인 8억원이 있어야 전업투자 할만하다는 거죠.
00:16:38그런데 그럼 이 안전마지만 넣으면 충분할까요?
00:16:40아직 아니에요.
00:16:41이제까지는 노동소득 그래프를 일직선으로 표현했는데
00:16:44사실 노동소득은 선형이 아니에요.
00:16:47일직선 그래프는 평생 월급이 안 오른다는
00:16:49말도 안되는 가정을 하고 있어요.
00:16:51하지만 실제로 모든 사람들은 연봉 인상이 있습니다.
00:16:53매년 조금씩 있기도 하고
00:16:55승진하거나 이직할 때 꽤 많이 오르기도 하죠.
00:16:5710% 20%씩.
00:16:59그래서 일직선이 아니라 이런 구분적 선형입니다.
00:17:02군데군데 각도가 위로 치솟는 거죠.
00:17:04그래서 실제 분기점은 이 뒤에 있는 거죠.
00:17:07단 지금의 계산은 철저히 수입의 측면만 고려한 것이고
00:17:10당연히 전업투자 할 때 쏘는 노동시간이
00:17:12회사에서의 노동시간보다 적어서
00:17:14여가시간이 늘어나거나
00:17:16꼴보이 싫은 직장상사 얼굴 안 봐도 되는 장점이 있거나
00:17:18방금 계산한 시드머니보다 조금 덜 모이더라도
00:17:21전업투자를 할 만도 하겠죠.
00:17:23그러나 그런 것들을 감안한다 하더라도
00:17:2516억원의 요건이면
00:17:27뭐 12억 13억 정도로 낮아질 뿐이지
00:17:293억 4억원이 되진 않습니다.
00:17:31근데 사실 저런 계산은 재미로 해보는 것이고
00:17:33완전히 정확한 것도 아니고
00:17:35제가 오늘 전달하고자 하는 요지는
00:17:37노동소득의 역할과 중요성을
00:17:39절대로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에요.
00:17:41대략적으로 10억원의 시드가 있기 전까지는
00:17:43직장생활과 스펙 쌓기와 승진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.
00:17:46그리고 또 한가지 간과하지 않아야 하는게 있어요.
00:17:49세상의 모든 시장은
00:17:51금융시장이든 노동시장이든 간에
00:17:53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지배합니다.
00:17:55한번 이렇게 가상의 사회를 상상해보죠.
00:17:57한 개의 회사와 10명의 사람이 있어요.
00:18:00그중 한 명이 자본가로 회사를 경영하고
00:18:02나머지 9명은 그 회사 직원으로 노동을 합니다.
00:18:05그러면 자본가가 유리하겠죠.
00:18:07그게 이제까지 세상이었어요.
00:18:08그런데 요즘처럼 만약에 나머지 사람들이
00:18:10다들 본인도 자본가 하겠다고
00:18:12너도 나도 노동은 줄이고
00:18:14전업 투자하고 그 회사 주식을 사고 그래요.
00:18:17그러면 전국적으로 어떻게 될까요.
00:18:18그 회사는 주주와 경영진밖에 없고
00:18:20실무를 할 사람이 없겠죠.
00:18:22그러면 그 실무를 할 사람을 구하려고
00:18:24모험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겠죠.
00:18:26만약에 자본가가 9명이고 노동자가 1명이면
00:18:29노동소득이 자본소득을 압도하게 됩니다.
00:18:31그런 현상이 우리 실제 사회에서도 종종 벌어져요.
00:18:34어디서 벌어지느냐 필수 인력과 스킬이 부족한 산업에서
00:18:38예를 들어서 한국의 경우에는
00:18:40지금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개발자 몸값이 엄청 치솟고 있어요.
00:18:43투자할 자금은 많은데
00:18:44그에 비해 개발자는 부족한 상황이죠.
00:18:46그리고 여러분들도 다들 아시는 팔란티어를 한번 보세요.
00:18:49팔란티어 재무재표를 보시고
00:18:51매출의 몇 퍼센트가 임직원들에게 뿌려지는지 한번 보세요.
00:18:54최대 60%가 임직원들의 스톡옵션이나 주식 보너스로 나가고 있어요.
00:18:58과연 팔란티어라는 회사의 주식을 매수한 자본가들의 이익이 클까요?
00:19:03아니면 팔란티어라는 회사에서 노동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이익이 클까요?
00:19:07물론 아무 노동소득이나 상승하지는 않아요.
00:19:09진입장벽이 낮은 포지션은 노동소득이 상승하면
00:19:12금방 새로운 인력이 충원이 되어서 수급 조정이 됩니다.
00:19:15그래서 여기서 이야기하는 건
00:19:17경력직 개발자들이나 팔란티어의 데이터 과학자들처럼
00:19:20쉽게 대체 불가능한 고급 인력의 노동소득을 말하는 거예요.
00:19:23다시 말해서 지금 20대 분들
00:19:25주위를 돌아보시면 코인이나 주식하는 청년들 많죠.
00:19:28그 속에서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고
00:19:31파트타임 석사를 하고
00:19:32실무 경력을 쌓으며 레주메를 채워나가 보세요.
00:19:35지금은 선배들을 보면
00:19:36뭐 그렇게 한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 수도 있죠.
00:19:39하지만 분명히 사이클은 돌고 돌기 때문에
00:19:41모두가 자본소득에 눈이 팔렸을 때
00:19:43열심히 커리어 관리하고 실력을 쌓은 사람이
00:19:45빛을 발하는 시기는 돌아올 거예요.
00:19:47그리고 또 한 가지는
00:19:48자기 전문 분야 전문성이 있는 사람일수록
00:19:51비효율성도 발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.
00:19:55그리고 또 한 가지
00:19:56노동소득과 자본소득 말고도
00:19:57제3의 소득이 있습니다.
00:19:59바로 지출을 줄이는 것인데요.
00:20:01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을 과소평가해요.
00:20:04그런데 지출을 줄임으로써 확보되는 추가 소득은
00:20:07노동소득이나 자본소득보다 질적으로 좋아요.
00:20:10왜냐 우선 리스크나 변동성이 없는
00:20:12무위 확정적인 소득이죠.
00:20:14거기다 면세소득입니다.
00:20:15아껴서 번 돈은 세금이 붙지 않아요.
00:20:17이 검수할 수 있는 능력도 아까 전에 이야기한
00:20:19네 가지 요소 중에 실력에 포함이 돼요.
00:20:22그런데 이 검수할 수 있는 능력은 소득 수준이 높아질수록
00:20:25나이가 많아질수록 또 가정을 꾸리면 낮아져요.
00:20:28그러면서 가랑비에 오쳤듯이 흘러가 버립니다.
00:20:31저 같은 경우를 말씀드리면 대학 시절에는
00:20:33장학금으로 등록금이랑 생활비도 해결하고
00:20:35성인이 되어서 제 폰을 처음 사본 게 25살 때였으니까
00:20:38나름 검수하게 살았는데
00:20:40뉴욕 가고 26살에 취직해서 돈 벌기 시작하면서
00:20:43흥청망청되기 시작했죠.
00:20:44그러다 30대 이후로는 정신 차리고 다시 검수하게 지내려고 하는데
00:20:48이게 결혼하고 자식 낳으면 또 제 맘대로 안 되죠.
00:20:51그래서 사람이 가장 저축률이 높을 수 있는 구간이
00:20:54취직 때부터 결혼 전까지
00:20:5620대 중후반부터 30대 초중반 사이인데
00:20:58그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향후의 시드머니가 많이 달라진다는 점.
00:21:02근데 또 이렇게 20대 분들에게 젊을 때 많이 아끼를 하면 꼰대 같긴 해요.
00:21:06나도 그렇게 못했으면서.
00:21:08그리고 그때 쓰는 돈이 어떻게 보면 참 달콤하고 효용이 높기도 하거든요.
00:21:12그래도 적고도 본인의 지출을 매달 정리해서 파악하고
00:21:15삶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불필요한 지출은 줄일 수 있으면
00:21:20그게 노동소득이나 자본소득으로 같은 양을 버는 것보다
00:21:23효율이 좋을 수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어요.
00:21:26그걸 위해서 현재의 행복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.
00:21:29그런데 제가 선행편 12편에서 말씀드렸듯이
00:21:32남이 행복하기 위해 하는 행위는 크게 소비 경험 헌신이 있는데
00:21:36소비가 가장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
00:21:38뒤의 두 가지에 집중을 하신다면
00:21:40지출을 좀 줄여보시면서도 행복감을 높일 수 있다는 점.
00:21:43예를 들어서 안 해도 행복감이 줄어들지 않는 불필요한 지출의 대표적인 것이 담배죠.
00:21:48코인이나 주식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데
00:21:50담배를 하루 한갑씩 피고 있다?
00:21:52그것만큼 모순적인 광경도 없어요.
00:21:54만약에 20세부터 하루 한갑씩 피는 돈을 모아서
00:21:57연 10%로 투자하면 어떻게 될까요?
00:21:59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지 않아도
00:22:01은퇴 나이 65세가 되었을 때
00:22:0312억 3천만원이나 돼요.
00:22:05심지어 건강 나빠진 것이나
00:22:07병원비는 계산도 안 하고
00:22:08순수하게 담배값으로 투자한 수익이 12억이 넘는다는 거죠.
00:22:11게다가 지금 담배값도 8천원으로 점진적으로 인상한다고 하는데
00:22:15그래서 본인의 삶과 소비 패턴에서
00:22:17이러한 부분들을 한번 살펴보시고 점검하시고
00:22:20줄이실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.
00:22:22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는 투자 차원에서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해요.
00:22:26다시 말해서 나의 모든 종류의 소득을 고려해 관리해야 하는 거죠.
00:22:30예를 들어서 저 같은 경우에는
00:22:31지금 직장 다니면서 투자도 부업으로 하고 있죠.
00:22:34그런데 제가 커뮤니티 포스팅에 하는 시황을 계속 팔로우 하신 분들은
00:22:37아마 최근 몇 달 들어서
00:22:39제가 포지션 사이즈를 많이 줄이고 있다는 걸 느끼셨을 거예요.
00:22:42그러면서 어떻게 투자 방향을 바꾸고 있는지는
00:22:44포스팅으로도 하나를 써놨는데
00:22:46왜 그런지 간단히 말씀드리자면
00:22:48제가 이제 아시다시피
00:22:49실험적인 성격의 인공지능 핀테크를 준비 중인데
00:22:52그 프로젝트도 제 자본이 많이 들어가는
00:22:54저에게 금전적인 리스크가 큰 사업이니까
00:22:56개인 트레이딩에서 오는 리스크와 함께 가져가면
00:22:59제 소득 전체의 관점에서 리스크가 과도할 수가 있어요.
00:23:02그렇기 때문에 이 핀테크를 시작하는 내년에 맞춰서
00:23:05슬슬 트레이딩 쪽에서 오는 리스크는 낮춰 나가고 있는 거죠.
00:23:08자세한 이야기는 그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되는데
00:23:11이런 식으로 여러분도 포트폴리오 관리라고 할 때
00:23:14본인의 주식 계좌만 들여다보시지 마시고
00:23:16본인의 노동소득, 투자소득, 사업소득
00:23:19그 외에 부동산이나 이것저것 전부 고려를 하셔서
00:23:22개인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셔야 된다는 점 잊지 마시고요.
00:23:25그래서 오늘 요약을 해보면
00:23:27경제적 자유를 위한 두 가지 축은
00:23:29노동소득이냐 자본소득이냐
00:23:31그리고 실력, 리스크, 비율성, 시간
00:23:33물론 사업 같은 경우에는
00:23:34노동소득과 자본소득에 걸쳐있긴 한데
00:23:36어쨌든 이렇게 두 축으로 바탕으로
00:23:38대략적으로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
00:23:40그래서 오늘 말씀드린 네 가지 요소를 토대로
00:23:43경제방송이나 유튜브나 재테크 강의나
00:23:45많은 것들을 바라보시면 상당히 도움이 되는데
00:23:48어떤 비율을 생각하시면 이해하기가 쉬운가
00:23:50바다에서 고기를 잡을 때
00:23:52실력은 내 배와 어획 장비가 얼마나 좋은지
00:23:55리스크는 얼마나 먼 바다로 나가는지
00:23:57비효율성은 난류나 뭐 그런 상황 때문에 생긴 황금어장
00:24:00시간은 바다에 나가 있는 시간
00:24:02그런 관점에서 생각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.
00:24:06그래서 주위에 보시면 부를 쫓다가 망하는 이유는
00:24:09이러한 네 가지 요소를 혼용하거나 이해하지 못해서
00:24:13그런 케이스가 많이 발생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요.
00:24:15예를 들어 비효율성을 찾아서 부자된 사람한테
00:24:18그 해당 비효율성 자체를 배우는 일이 있겠죠?
00:24:21비효율성이 아니라 그 비효율성을 찾을 수 있는 실력을 배워야 되는데
00:24:25혹은 비효율성을 찾아서 부자된 사람이
00:24:27실력으로 되었다고 착각하는 일이 있겠죠?
00:24:30그런 사람들이 본인이 찾았던 비효율성을 숨기고
00:24:33실력만 있었던 것으로 약간 포장을 하게 되면
00:24:36그걸 듣는 사람을 착각해서
00:24:38내가 이 사람한테 열심히 배워서 실력을 들이면
00:24:40그만한 부를 창출할 수도 있겠다
00:24:42그렇게 착각을 할 수도 있어요.
00:24:44그렇게 비상식적인 목표 설정을 통해서
00:24:46뱁새 가랑이가 찢어지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 거죠.
00:24:49또 실력도 없고 찾아 놓은 비효율성도 없는데
00:24:51대박을 지뢰하기 아니면 실력은 있는데
00:24:54빨리 부자되고 싶어서 조급해하는 경우
00:24:56이런 경우에는 점점 더 리스크를 높여 갈 수밖에 없겠죠?
00:24:59그러다가 이제 망하게 되고
00:25:01또 다른 예시로는
00:25:02저는 본인 분야는 내팽개치고 투자에서만 대박을 노리는 경우
00:25:06특히 본인의 월급이나 그런 게 답이 없다고 생각할 때
00:25:09그런데 어느 분야든지 비효율성은 존재해요.
00:25:12이 분야에서 어떻게 돈을 벌까?
00:25:14계속 그걸 궁리하다 보면은 뭐 사업 아이템이 생길 수도 있는 거고
00:25:17근데 어느 분야든 실력이 있고 전문성이 있어야
00:25:20그러한 비효율성을 찾을 수 있는데
00:25:22그 분야에서 일하면서 마음은 계속 콤밭에 투자해서
00:25:25대박을 노려보려고 하면은
00:25:26이도저도 안 될 수가 있어요.
00:25:28그래서 마지막으로 오늘 내용을 요약해 보면은
00:25:30경제적 자유를 위한 네 가지 요소는
00:25:32실력 리스크 비효율성 시간이 있다.
00:25:34노동소득은 선형이고
00:25:36자본소득은 비선형으로 복립마법이 존재하는데
00:25:39자본이 적은 젊은 시절에는 노동소득에 좀 더 집중해야 앞서 나가고
00:25:43노동소득은 무이험 소득이며
00:25:45자본소득은 예상치 못한 지출 발생 시 취약함으로
00:25:48동일한 액수의 소득이라면 노동소득이 질적으로 훨씬 낫습니다.
00:25:52그리고 적절한 리스크 테이킹은 기대 수익률을 높이지만
00:25:55리스크가 과도하면 부가 리셋되어
00:25:57처음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점 잊지 마시고요.
00:26:00실력을 쌓다 보면 특별한 사업 아이템이나
00:26:02특별한 투자 타이밍을 포착할 수가 있습니다.
00:26:04이게 바로 세상에 존재하는 비효율성이고
00:26:06부위추월차선에서 말하는 부분이죠.
00:26:08그러나 이건 우연히 올 수도 안 올 수도 있는 것이며
00:26:11비효율성으로 부자된 타인을 보고
00:26:13그걸 따라하다가는 가랑이 찢어지는 수가 있다는 점.
00:26:16그리고 시간은 실력과 리스크에 반비례합니다.
00:26:18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자 할수록
00:26:20요구되는 실력과 리스크는 상승해요.
00:26:22또 실력을 늘리지 않고 빨리 경제적 자유를 이루려 하면
00:26:25리스크만 높아지는 거죠.
00:26:27그리고 지출을 줄이는 것은
00:26:28노동소득이나 자본소득보다 더 나은 제3의 소득입니다.
00:26:31무 위험 확정 소득이며 세금도 없죠.
00:26:33마지막으로 포트폴리오는 자산 차원이 아니라
00:26:35전체 소득 차원에서 관리하셔야 한다는 것.
00:26:38그래서 오늘 경제적 자유의 공식 전편에서는
00:26:40경제적 자유를 구성하는 네 가지 요소
00:26:42실력, 리스크, 비효율성, 시간에 대해 알아봤는데
00:26:45항상 잊지 않으셔야 하는 것은
00:26:47경제적 자유는 수단일 뿐이지
00:26:49최종적인 목표가 될 수 없다는 점이에요.
00:26:51그래서 다음에 올라올 경제적 자유의 공식 후편에서는
00:26:54경제적 자유의 목적에 대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.
00:26:57감사합니다.